제3회 남부워터칼라 페스티벌
2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종근[jk7409@hanmail.net] / 입력 : 2007-05-20 11:07:53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의 수채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되는 남부워터컬러 페스티벌(운영위원장 소훈).
부산, 대구에 이은 제3회 남부워터칼라 페스티벌이 2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전북, 광주, 전남,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서울 경기 및 기타 지역 초대작가 1백97명의 수채화를 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각 지역 전문 수채화가들의 전시회로 동서 지역간의 문화교류 차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훈 남부워터컬러 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산과 들이 초록의 수채화 물빛으로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제3회 남부워터컬러 페스티벌을 열게 돼 기쁘다.”며 “유달리 오랜 세월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수채화의 빛깔 잔치에 전북 도민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김두해 전북미술협회장도 “수채화의 대향연이 전주에서 열리게 됨을 대단히 축하한다.”면서 힘든 작업을 해온 수채화 작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전시회가 대한민국 수채화 발전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