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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6회,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2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외 공모전 수상 다수, 전북아트페어 특별상 수상
물빛수채화회, 색깔로만난사람들, 한국수채화협회, 전북수채화협회
한국미협 전주지부 이사, 한국미협 전라북도지부 이사, 환경미술협회 전주지부이사, 전라북도 수채화협회 부회장 , 전국춘향미술대전 초대작가 ,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남부워터칼라페스티발 집행위원장역임 , 온고을미술대전 운영위원 집행위원 역임, 전라북도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의인미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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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봄(10P 53.0x40.9cm 2002년 )
노령이 서남으로 흘러 내리다
끝자락에서 솟아 오른 곳이 바로 변산이다.
그래서 해변이지만 들과 어우러진 산세가 보기 좋다.
해안선을 따라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작은 마을들과 마을 앞에 펼쳐진 손바닥만한 모래사장들이 참 많다.
남들에게 내놓고 보여주기 너무 아까운
숨겨놓은 나의 별장이다.
굽이굽이 구부러진 해변을 따라 작은 백사장이며 소나무 숲들은
애틋한 사랑을 속삭이기 위한 우리들의 정원이라.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정박중인 어선들,
별장 뒷산이 봄 기운으로 흠뻑 젖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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